천안 터미널 신부동 분식맛집 : 해뜨락 김밥

신부동에 엄마 손맛 같은 분식 맛집이 있다면 당연 추천
해뜨락 김밥이다.

사장님도 나긋나긋 상냥하시고 선해보이시는게 음식에서도 그 맛이 난다고 할까. 모든 메뉴를 다 먹어본 것은 아니지만 김밥만에서도 느껴지는 무언가가 있다.

사장님이 몸이 아프셔서 몇 달 가게를 쉬신 적이 있으셨는데 다시 문을 여서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바로 요기. 메뉴판 사진은 다른분들 있어서 못찍었다. 그래서 담에 찍어 올려야겠다고 했으나 다욧시작으로 당분간 탄수화물을 OTL

내가 사랑하는 그래서 다른 메뉴를 잘 못시켜봤다. 바로바로 라볶이와 묵은지김밥♡

이런말하면 웃기지만 난 라볶이파가 아니다.

 

라볶이는 금방한 맛이라 싫다고 해야하나. 자고로 떡볶이란 중불에 퉁퉁 부운 맛이 쫙 베여있는 맛이 제맛. 엽떡, 신전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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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 라볶이 맛 본 후, 이 맛과 사랑에 빠졌으니.
그 뒤 떡볶이보단 이 라볶이를 더 자주 먹었다. 엽떡과도 바이바이를.

 

상큼한 묵은지김밥

 

난 뱃통은 작지만 주로 메뉴하나 보다는 섞어 먹는데, 뭘 고를까 하다가 다른 블로거가 묵은지김밥이 그리 맛있다길래 한 번 주문했다가. 다른 김밥은 이제 나의 메뉴에서 사라진.

 

 

진짜진짜 강추

 

 

나는 왜 사진첩 정리를 하다가
맞아, 이 집은 꼭 소개해야지 라는 생각에 급 블로그를 쓰고,
왜 사진을 보다가 급 또 땡겨서 후회를 하는걸까.

내일도 못먹고, 당분간은 못먹는다구 ㅠㅠㅠㅠ

빨리 글을 접어야겠다.

분식집이 이른 시간 오픈해서 더 좋아요!
꼭 방문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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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락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