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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신부동 맛집 : 야미야미 분식다방 저희집 9살 아들은 식성이 저를 닮아 떡볶이를 엄청 좋아해요. 요새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와 치즈 돈까스, 짬뽕입니다. 방학을 맞이하여 떡볶이와 치즈 돈까스를 먹을거 가보았어요. 천안 터미널 신부동에 있는 야미야미 분식다방입니다~~ 이 동네를 이사왔을 때부터 있었던 곳이예요. 예전에도 맛있었지만, 코로나로 못가다가 배민으로 몇번 시켜먹고, 오랫만의 직접 방문입니다. 그러고보니 아들이 처음으로 떡볶이와 돈까스 조합을 먹었던 곳이고도 하네요.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이쁩니다. 떡볶이와 치즈돈까스를 시키고 기다려봅니다. 셀프바에 물과 식기류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보온통에 오뎅국물도 준비되어 있으니 드시면 됩니다. 맛있어보이죠? 실제 맛도 아주 맛있어요. 배부를까봐 김밥은 시키지 못했지만 김밥도 아주 .. 공감수 12 댓글수 0 2022. 8. 20.
천안 신부동 카페 : 리미티드 스콘 신부동이 터미널 주변이라 복잡 복잡스럽지요. 신세계 백화점 건물 맞은편쪽 동네도 첫번째 골목 두번째 골목 분위기가 또 다른데요. 요기는 한 세번째 골목되려나요, 거기다가 방죽안 오거리쪽. 요새 이 부근에 아기자기 커피집들이 많더라고요. 얼마전부터 공사중이길래, 완성되면 와봐야겠군 벼르고 있었다지요. 카페 리미티드 스콘입니다.😊 신부동에 주택 리모델링해서 가게로 쓰고 있는 곳이 적지 않은 것 같아요. 오늘도 새로운 곳 발견해서 다음에 가볼려고요. ㅋㅋㅋ 사장님 얼굴 안나오게 찍다보니-😅 카페이름에 스콘이 들어가는 베이커리 카페다 보니, 음료보다는 스콘이 더 다양하더라고요. 실제 구운 스콘을 여기에 두시더라고요. 귀욤 귀욤. 전체적 분위기가 맑고 아기자기, 파스텔 느낌 가득이예요. 소품도 귀욤귀욤 느낌이 물.. 공감수 26 댓글수 0 2022. 5. 29.
천안 유량동 카페 추천 : 엘리(ELLIE) 드디어 코로나에 걸린 후에;;;; 외식과 카페 나들이도 슬슬 하고 있어요. 이번 주에 드디어 제주도 여행을 가는지라 엄마아빠 얼굴도 볼겸, 유량동 커피집에 갔다지요. 어디가 좋을까 후루룩 보다가 뷰가 마음에 들어 선택한 카페 엘리입니다~~ 샵앤샵이라고 하던가요. 카페안에 옷과 핀 등도 팔더라고요. 딸만 있었어도 ㅋㅋㅋ 어르신들 좋아하실 것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전체적분위기가 모던하기도 하고 고풍스럽기도 하고. 완전 마음에 들었어요. 식물들도 많고요. 좀 이른시간에 갔더니 손님들이 별로 없었어서 사진도 마음껏 찍었지요. 나올 때 보니 손님들이 바글바글~ 역시 인기있는 카페같아요. 아이스 라떼, 크림슨 트로피컬, 망고 멜랑입니다~~ 메뉴 모두 맛있었어요♡ 실제로는 이쁜데 제 손이 이런 거 찍을 때는 똥손이 .. 공감수 50 댓글수 0 2022. 5. 17.
천안 신부동 터미널 쿠키집 오늘은 평일이지만, 아들이 코로나 상황에 의한 원격학습날이라 학교에 가지 않았어요. 어제부터 떡볶이 타령에 지친 저는 아들을 데리고 아들의 최애 떡볶이집인 신전떡볶이로 포장을 하러 나갔지요. 8살짜리가 왜 신전을 맵다면서도 좋아하는지 참 알 수는 없습니다. 포장 주문을 가면서 했는데, 오늘따라 주문이 많았던 것인지 더 기다려야한대서 별 생각없이 앞을 봤더니 똬돵! 이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American cookie store !!!!! 과연 정말일까. 정말 쫜득쫜득 쿠키를 먹을 수 있을 것인가 가자! 홀린듯 들어갔지요. 젊은시절 어학연수 가서 먹었던 식감의 쿠키가 존재할 것인가. 북미에서 쿠키를 먹으면 아 이래서 살찌는구나를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쿠키가 많은데, 기억은 미화된다고 자꾸 그 때의 쿠.. 공감수 127 댓글수 0 2021. 12. 16.
천안 원성동 도미노피자 행사 피자 좋아하시나요? 전 아주~~~~ 좋아합니다. 치즈도 촌티나게 피자치즈를 제일 좋아해요. 아들 학교 픽업하면서 1층 광고란에 올라온 광고를 봤어요. 옛날 저 어릴때만 해도 피자도 비쌌죠. 특히 피자헛, 미스터피자 등등. 그래도 요새는 저가브랜드도 많이 생기고, 화덕피자집도 많이 생기고, 옛날에 비해 선택지가 많아져서 아주 좋아요. 저희 친정에서의 원픽은 바로 미스터피자!! 엄마가 입맛을 잃어버리시기 전까지 미스터피자가서 라지 사이즈 시키면 그 반은 다 엄마가 드신적도 있다는... 아니 매번 그랬다고 해야하나봐요. ㅋㅋ 그러나 요새는 나이가 드셔서인지 뭘 드시고 싶다고 하시는 적도 별로 없네요. 양도 주시고요. 그럴 때마다 마음이 씁슬해지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이야기가 딴데로.. 어쨌든 결혼 이 후, 저.. 공감수 64 댓글수 0 2021.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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