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커피닷 : 헬로모닝 제로 다크블랜드

 

 

#내돈내산

필립스 커피머신을 사고 로켓배송으로 홀빈 커피원두를 사먹고 있다. 드립으로 먹을 건 아니니까 브랜드 자체 블랜드로 고르고 있는데

처음 산 원두가 파란 수염이였다. 그 브랜드도 맛있었는데 아무래도 1kg이 되다보니 시간이 지날수록 슬슬 원두에 기름이 끼고, 맛이 신맛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파란수염도 맛있었음)

그래서 1kg 말고 500g으로 골라볼까 하다가 눈에 뛴게 헬로모닝 제로 다크블렌드였다. 어차피 주로 아이스로 먹기 때문에 다크가 더 맞기도 했고. 후기를 읽다보니 신맛이 없다는게 제일 기대가 되는 부분이었다.

근데 포장지 디자인은 별로 마음에 안든다.

아싸 볶은지 얼마 안되는거♡

사진보다 훨씬 다크로스팅인데 사진만 찍음 이리도 밝게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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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온 원두는 저번보다 향이 훨씬 강했다. 아싸. 로켓배송 이래서 끊을수가 없다. 원두를 살 때마다 배송비가 붙으면....쟁여두고 먹어얍지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내리니 오 고소 그 자체.
신맛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것♡

 

이번 원두 고를 때 다른 브랜드를 사볼까 하다가 괜한 도전은 잠시... 이 원두 블랜드 맛이 좀 아리까리해질 때 또 검색을 해봄직이 옳을 듯하다.

추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