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간만의나들이1 간만의 콧바람 안면도 드르니항 나들이 코로나로 여행 못가본지가 백만년 된 것 같은 느낌이 든 요즘에... 친정 부모님이 연락이 오셨어요. 안면도 백사장 바다에 다리가 세워졌다는데 가보자고요. 제가 또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심하게 앓는 편이라, 진짜 차 타는걸 무서워하지만, 요새 너무 답답했어서, 바로 콜을 했지요. 다음날... 차 타기전 화장실을 네 번 갔다오고...(아들이 현관문 앞에서 외치더군요. 엄마는 왜 중요할 때마다 화장실을 가~~~~) 이 엄마도 가고 싶어서 가는거 아니거등 ㅠㅅㅠ 옛날 배낭여행은 어찌다녔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신기하네요. 하여튼 두시간 달려 도착한 백사장항. 도착하니 기부니가 너무 좋아집니다. 바다 보면서 있자니... 이래서 사람들이 캠핑 가나보다 싶네요... 차안에서 먹는 라면이 너무 좋은 우리아들... 맵부심.. 2022. 1.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