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육개장곤약쌀국밥1 드디어 자가격리 12일차. 끝이 보이네요. 오늘 아침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의 결과가 나왔어요 아들도 음성, 저도 음성. 자유의 소리가 딩동 딩동 들려옵니다. 카톡으로 양가 식구들에게 자랑카톡을 보내고 나니, 춤추고 있는 이모티콘이 없는게 얼마나 아쉽던지.... 이제 내일 정오까지만 참으면, 다시금 자유의 몸으로 돌아가네요. 해피 해피 해피모드.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어제 먹고팠던 육개장을 먹기로 해요. 내일 맛난 음식들 먹을 수 있으니까 반찬은 하지 않겠다는 큰 그림♡ 자가격리를 핑계로 음식은 먹되, 일은 하지 않는 못된 며느리. 아 굳이 얘를 밥솥에 안쳐야하나 엄청 검색했지만 그냥 먹었다는 글이 안나와서 절망. 육개장에 넣고 같이 끓이면 안될려나 궁금. 곤약쌀을 검색하다 보니 밥과 비율을 50:50으로 섞어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고.. 2021. 9. 2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