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편식한탄1 8살 초딩아이 편식 한탄 이야기 편식하는 아이들은 많다. 울 아이 같은 경우에서는 나중에 다른 글에서도 말하겠지만 세돌까지 하룻밤에도 수십번을 깬. 잠에 관해서 이미 나를 괴롭혔기 때문에 어렸을 때는 편식은 별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그나마 바람이 있다면 과일 좀 먹어줬으면 하는 거. 이유식 할 때 바나나를 먹으면 달아서 이유식을 안먹기 때문에 주지말라고 했던가. 울 아들은 달랐다. 사과 쪽쪽이도 두번 빨다 뱉었고 잘익은 바나나는 먹자마자 헛구역질을 했다. 잘먹던 이유식은 돌 때 아빠따라 편의점에 들락날락거리기 시작하면서부터 간식으로 전향했고 그 때부터 변비와 함께 편식이 시작됐다. 남들은 과일값에 허리가 휘청한다던데 아들은 두돌 때까지 겨우 망고를 먹었고 세살경에는 부드러운 복숭아 네살경에는 딸기만 먹었다. 그리고 7살때 귤을 먹기 .. 2021. 8. 26.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