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포기아닌포기선언1 나를 위한 초라한 다이어트 일지 9일차(feat.코로나검사) 어제 고구마를 먹은 탓인지 -0.4 누계 다시 1kg이예요. 고맙지만 눈에 들어오지 않아요. 오늘은 심난한 날이예요. 아들 같은반 아이 코로나 검사결과가 오전에 나올 예정이거든요. 등교여부도 그 때 알 수 있어요. 그러다 확진이 떴어요. 오늘은 검사를 받으러 가야하는 날이예요. 집콕 모드도 플러스지요. 저는 면허는 있지만 운전실력이 엄청나서, 운전금지를 당한사람이라 차가 없어요. 시댁에서 빌려와도 되지만 운전이 안되죠. 양가부모님들이 데려다주시지도 못하 죠. 혹시나 양성 뜨면 일이 커지니까. 대중교통은 당연히 금지지요. 걸어가야하는데. 저야 잘하는 운동이 걷기밖에 없는 사람이라 괜찮지만 8살 초딩아들은 아파트 단지도 산책하기 싫어하는 특이종족이예요. 가는 길부터 스트레스를 받아요. 어른들도 살짝 먼 거리.. 2021. 9. 1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