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황태채1 먹태 맥주안주만들기 (feat.해야미 손질먹태채) 20살 때부터 사랑한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커피요 하나는 맥주다. 커피는 유전자에 의한건가 싶었다면 맥주는 유전자가 너무 약해서 일부러 늘린 종목이였다. 친정아빠가 워낙 소주잔에 따른 맥주 냄새만 맡아도 이미 만취가 되시는 분이셨기 때문에 난 작정하고 맥주 주량을 늘렸다. 친정아빠는 아무리해도 주량이 늘지 않은 분이셨지만 다행이 나는 외가쪽 유전자 덕분인지 마시면 늘었다. 다만 맥주 한정이다. 맥주 이외는...... 그러나 나는 맥주를 그래서 좋아하게 되었고, 그러던 와중 먹태와 사랑에 빠지게 되었다. 구구절절 이야기는 다이어트 이야기 때 하기로 하기로 하고 지금 말하고자 하는 것은 먹태이다. 일할 때 사장님 추천으로 접하게 된 먹태는 그 뒤 나의 최애안주였고 그건 지금도 같다. 연애시절 현남편인 남친.. 2021. 8. 30.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