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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손으로요리하기

다이어트 간식 만들기 : 요리하는 다이어터님 따라하기 (feat.아들)

by 꽃바람83 2021.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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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시작할려고 이것 저것 유튜브에서 보다가 요리하는 다이어터님 유튜브를 발견했어요.

이런요리 저런 요리 실력이 👍👍👍
이렇게 다채롭다니

그러다가 눈에 딱 꽂히는 것을 발견했지요.

다이어트 간식 플러스 아들 체험 놀이.

요즘 아이들은 이것 저것 체험을 많이 하는 시대에서 자라났으니까요 🙈 아들이 만드는 것은 좋아하지만 손에 묻는걸 싫어하는 어폐가 있는 아들놈입니다.

재료는 또 다 사줘야죠 ㅋㅋ 집에 없었으니까요. 스테비아는 통에 옮긴 후에 생각나서 찍었어요.
아몬드 가루
코코넛 오일
섞어주고요.
거기에 계란 하나. 계란 깨트리는 재미에 빠져있는 아들입니다. 뭔가 재밌나봐요. 뭉게지고 껍질빠지고. 애교지요. 깨자마자 싱크대 거름망으로 사라진적도.
섞어줍니다. 아몬드 슬라이스를 더 넣었어요.
베이킹 파우더
바닐라 오일
소금 약간
스테비아. 에리스리톨보다 더 달다고 덜 넣으라 하셔서 덜 넣었는데. 생각보다 안달았어요. 전 적당했어요. 너무 달면 느글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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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섞어서~
에어 후라이어로 한스푼씩. 손에 뭍히기 싫어하는 탓에 스푼 넘버 투 등장.
위에 장식 데코. 아들이 넣어서 자잘자잘하네요.
160도에 20분 돌리셨는데 저희건 작아서 15분만 돌려줬어요. 그래도 좀 탄 듯.
그래도속이 나름 꽉 차 보이죠?

맛도 달지 않고 괜찮았어요. 아들 손으로 하기도 했고, 사진도 찍느냐 좀 오래걸린거지 뚝딱뚝딱 쉽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유튜브 검색창에 요리하는 다이어터 간식 치면 검색되요^^ 레시피를 다 말씀드리면 왠지 제가 개발한 것 같아서 죄책감이🙈

퇴근하고 온 남편이 다 먹어버렸네요. 몇 개 없긴 했지만 이건 뭐야 하고 한 입 먹더니, 밥 먹고 나서 이거 생각보다 맛있는데 했는데 뒤돌아보니 접시가 텅텅.

그거 내 다이어트 간식인데.......

또 만들면 됩지유..... 네 그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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