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더나 2차를 맞으러 갔다 왔어요.
그래서 11월1일 말고 오늘 쓰는걸로~ 요며칠은 앞으로 엄청 아플수도 있으니까요. ㅋㅋㅋㅋ
오늘 아침 기준 몸무게는 한달-3일 기준
-1.9 키로 누계로는 대충 4키로 되네요.
어제까지는 -1.4키로여서 아쉽군 했는데, 급 오늘 아침 내려갔어요. 오늘 글 쓸 걸 몸이 알아서 도와줬나봐요. 덜 부끄러우라고 ㅋㅋㅋㅋㅋ
사실 아가씨 결혼이 끝난 뒤로 다이어터 노노, 자꾸 유지어터의 길을 걷게 되서 큰일났다. 안 찌면 다행 이러고 있었거든요. 운동도 반만 하고 ;;;;;
할 말이 없네 하고 있다가 오늘 아침 내려가서 다행이라는 생각을 염치도 없이 ㅋㅋㅋㅋㅋ
오늘 모더나 맞으러 간다고 마지막 날이라도 정신차리고 하자 한 여파가 아닐까..... 간만에 싸이클도 한시간 40분 타고, 2차 맞으면 이삼일 뻗는다는 얘기가 있어서... 이번 주 내내 집안 대청소를 ㅋㅋㅋㅋㅋ 하면서 아침 점심에 탄수화물을 유지어터처럼 섭취.
반성해야죠.
일주일 쉬고!!!!!!! 다시 다이어터 식단으로 열심히 해보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주일 쉰다는 초석이 중요!!!
(일반식 먹고, 운동 안하겠다는 준비된 자세🙈🙈🙈)
드디어 14일만 지나면 접종완료자가 되네요. 이삼일 몸살로 뻗고 10일만 더 지나면 되니, 너무 좋아요. 완료자되면 제주도 여행이라도 가고 싶다고 자가격리때부터 생각을 ㅠㅅㅠ
코로나가 이리 길어질지 모르고 작년3월 팔라우 여행 강제 취소(항공편 취소), 작년9월에도 815 광화문 태극기부대 확진자 난리로 또 다 예약잡아놓고 취소.
그 뒤 집콕만 ㅠㅠㅠㅠ
위드코로나로 또 확진자가 확 오르겠지만, 그 뒤 제대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되길 기대하면서 희망을 느껴봅니다~
다이어트일지 쓰다가 모더나 백신 일기가 되어버린.
'초라한식단운동일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위한 초라한 다이어트 일지 90일차 (0) | 2021.12.02 |
---|---|
나를 위한 초라한 다이어트 일지 68일차 (0) | 2021.11.09 |
나를 위한 초라한 다이어트 일지 46일차 (0) | 2021.10.16 |
나를 위한 초라한 다이어트 일지 38일차 (0) | 2021.10.08 |
나를 위한 초라한 다이어트 일지 37일차 (0) | 2021.10.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