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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시타케 머쉬룸 스모크드 칠리&갈릭 과자

by 꽃바람83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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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이 덕질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건 한번쯤 먹고 싶잖아요? 그래서 주문했습니다. 버섯 과자. ㅋㅋㅋㅋ

원래 이걸 주문할려고 한 게 아니고, 주문하고 싶었던 건 terra chips 테라 칩스였어요. 건강과자처럼 보이기도 하고 맛도 궁금하고.

찾아봤더니 쿠팡 직구로 팔더라고요. 직구라... 뱅기 타고 넘어오다가 과자 다 부스러질 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타고 타고 넘어간 블로그에서 마켓컬리서 판다는거예요.

그래서 회원가입까지 했건만... 없더라고요. 그래서 또 생각난게 바로 요거. 이름도 모르겠고 그냥 버섯과자 치니까 나오더라고요.



디제이앤에이 머쉬룸 크리스프.
시타케가 붙어있어 일본거인가 하다가 호주여행시 써 있는 것 보니 호주제품인데...이름이 참 일본스러운...

한국말 좋네요. ㅋㅋ


열어보겠습니다.



버섯 모양 귀욤 귀욤

다만 양이..... 참으로 절망스럽네요.


이 그릇이 제가 평소 먹는 밥공기인데... ㅋㅋㅋㅋㅋㅋ
한 봉지 근 4000원 하는 것이 양이 참 뭐시기하다요.
외국 수입이라 그런걸까요. 호주가서 사면 왕봉지에 4천원할려나요. 생버섯이 들어가서 거기도 비쌀수도 있겠네요.

일단 제일 궁금했던 맛을 제가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습니돠!!!!

두둥


바로 이 맛!!!!!!!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벽히 스모키 베이컨칩맛은 아니고요. 이 맛보다 한 3배 더 진한 맛을 생각하시면 딱 저 버섯과자맛이예요.

아, 맛있다고 빈속에 다 드시면 먹은 후에 속에서 버섯냄새가 올라올 수 있어요.

건강엔 버섯과자가 더 좋겠죠.
다만 가성비가.........................

가격이 조금만 더 쌌어도 자주 사먹을 것 같은데,
서민인 저는 덕후질 한 번 한거에 만족해야할 듯.

돈 많으면 자주 사먹을 맛입니다😜😜😜

언젠가 호주 여행가면 많이 사먹을게요. ㅋㅋㅋㅋㅋ




ps. 건강과자는 다 비싼듯하네요. 뿌리채소 칩스 우리나라것도 장난아닌듯. 이래서 가난할수록 뚱뚱하다는게 말이.


인터넷 서핑하다 본 사진


원래 같은 칼로리라도 오른쪽처럼 먹으면 배부르니 배부르게 먹고 다이어트해라 라는 용기를 주는 글이 었는데.... 댓글들 팩트폭력.

왼쪽 만원. 오른쪽 십만원.

한국에서 오른쪽 만들려면 15만원은 있어야 할 듯. 왼쪽도 한 2만원 해보이네요.

과자 리뷰하다 딴길로 ㅋㅋㅋㅋ
어쨌든 저 과자 맛있습니다. 😝😝😝

테라칩스 직구하러 가야겠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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