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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0.4kg (누계 0.6kg)
뭐지 왜 잘 빠졌지. 나를 농락하려는 내 몸의 수작인가.
초반이라 잘 빠지기엔 이런 몸뚱아리가 아닌데.
정체기를 빨리오게 해서 날 포기하려하는 속셈인가
에효 몰라.
가격도 2000원 올랐고, 배달비도 생각나고 하필 오늘 아파트 장 선게 기억나서. 그냥 아파트 장터에서 먹기로. 마왕족발은 당면추가가 맛있어서. 분명 다 못먹을거라 포기.
아, 우리 아들 옆에서 맛이 있네 없네 누가 누구아들 아니랠까봐ㅠ 난 첫입에 아 맛있고만 하고 분명 먹기 시작했는데.... 자기한테 맛있는 살코기 다 골라주고, 엄마는 살코기 몇 점 먹지도 못하고 (원래 뼈에 붙어 있는 부분들 잘 못먹음) 골라 골라 먹고 있는데.... 불평쩌는 울아들 탓에 나의 입맛이 뚝 ㅠ 당분간 족발 생각이 안날 듯. 원래 족발도 그닥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저번 친구와 함께 먹은 마왕족발이 맛있어서 계속 먹고 싶었어서 먹었더만. 망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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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그냥 샤브샤브나 먹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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