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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식단운동일지

나를 위한 초라한 다이어트 일지 8일차

by 꽃바람83 2021.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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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플러스 0.2 (누계-0.6k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고고. 한달에 한 번 그분이 오실 때가 되어서 그런건지 몸도 천근만근. 몸무게도 계속 업이네요.
전에도 월경 전에 몸무게가 다이어트 중에도 1.5kg 찐 적이 있어서 그 것 때문에 몸무게가 올라가는건지, 저의 지식이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사실 저도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해보는 것이 처음이라 이리 하면 빠지겠지는 했는데... 아닐수도 있어서 ㅋㅋㅋㅋ 일단 한 달만 버텨보구요. 다른 방법을 강구하던 해봐야겠어요.

이 핑계로 다시 맥주 다이어트로 다시 갈 수도 ㅋㅋㅋㅋ

 

사과가 땡겨서 어제 사과를 미리 사놨어요.
아침. 두부와 김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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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이 김치찌개에 들어간 삼겹살을 정말 좋아해서 일주일 이틀 강제 김치찌개행이예요. 어제 할 때 집은 김치포기가 작아서 오늘은 이 한끼로 김치찌개는 또 안먹어도 될 듯해요. 다시 요리하는게 귀찮아서 사실 이틀치로 끓여두거든요.

오늘 아침부터 몸이 너무 안좋고, 아이 학교일 때문인지 간만에 부정맥이 와서 오늘은 점저 안먹고 사과랑 고구마랑 우유먹고 끝낼거예요.

제 인생사 사과가 땡긴 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오늘은 계속 땡겨서, 오늘은 점저 대신 사과 잔뜩 고구마 우유로만 끝내야겠다 생각하던 길에 마침 부정맥도 오셔서.... 사실 사과고 뭐고 맥주나 벌컥 벌컥 하고 싶은데.... 위를 생각해서 참습니다.

사과랑 고구마 우유 먹어서 배는 안고파요. 먹어야하느니 해서 고구마랑 우유랑 입에 집어넣고 있는데 잘 안넘어가네요.

손발은 저리고 머리도 어질거려서 오늘 운동은 쉬어갑니다! 그래서 미리 다욧 일지 올려요.

아픈거 핑계 삼아 운동안할거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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