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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자리걸음(누계 1kg)
역시 요 며칠 사이 너무 빠졌던 듯.
그러나 난 실망하지 않쥐.
(그래도 조금함 ㅋㅋㅋㅋㅋㅋㅋ)
뭐 일단 어쩔 수 없쥐.
아이 등교 때는 도비 모드니까 움직이지만, 주말은 침대서 뭉게긔.
이른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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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생각보단 맛있는데, 역시 탄수화물이 사랑이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진리. 나의 라면이여, 떡볶이여..... 아악 떡볶이 ㅠㅠ
무엇보다 이제 나이가 들어 뜨거운 국물 없이는 먹으면 속이 허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고구마 먹지 말고, 오뚜기 컵누들이나 사둘걸. 매콤한 뜨거운 국물이 필요해. 이래서 다이어트도 젊었을 때 해야한다.
이제 배가 채워짐. 담엔 아침엔 국물요리 위주로 해야겠다.
한끼 다이어트 습관이 아직 남아있어서 아침(아점)을 포식해야 하루종일 식욕이 잠잠함.
깍두기랑 같이 흡입. 식단의 목표는 탄수화물 안먹기 ㅋㅋㅋ 왜 라면에 면발을 넣음 맛있는데, 야채를 넣으면 맛이 이상해질까........ 후식으로 귤 하나.
아이고오오오오 시작한지 5일인데 왜 한달된 것 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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